추성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성연 첫돌 사정없는 집안이 없겠지만, 저희부부도 아이를 참으로 어렵게 얻었습니다. 결혼5년째가 되서야 얻은 첫아기입니다. 초보 아빠 엄마란 이야기죠 ㅋㅋ. 남들에게는 늦둥이일텐데, 저희에게는 첫아기네요. 100일이 지나도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많은 걱정을 했었는데, 다 지나고 나니 기우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너무 씩씩한 저희 아들이 어느새 1년이 되었습니다. 뭐 정확히 따지자면 아직 몇일 남았지만 돌잔치는 했으니 1년되었다고 해야겠죠. 돌잔치는 제주도에 오기 전까지 살았던 일산에서 했습니다. 백석역에 있는 니폰식 부페입니다. 가족들과 가까운 친지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아내가 아들을 위해 직접 만든 배냇액자입니다. 배냇저고리와 배냇머리,탯줄,초음파 사진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제가 만든 자동차도 분해하여 몸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