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눈이오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눈이오름에서 미친 바람을 만나다 제주에 오면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습니다. 올레길 걷기, 오름 오르기, 2달에 한번은 한라산 올라가기, 제주도내 캠핑장 순례하기등 이었는데.... 아기가 어리다는 핑계로 뭐 하나 제대로 한것이 없습니다. 아내 육지에 있을때 혼자 한라산 한번 가본것, 캠핑 3차례 간것 밖에는 없네요. 금요일 저녁에 아내가 용눈이 오름이나 물영아리 오름을 가자고 하더군요. 급하게 검색질을 해보니 아기를 매고 쉽게 갈 수 있는곳이 용눈이 오름이더군요..ㅋㅋ 그래서 용눈이 오름으로 고고고 했습니다. 용눈이오름을 알리는 표지판에서 한장 찍었습니다. 주차장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 동네 상점도 있습니다. 커피와 차를 파는 마을 상점의 안내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소똥 조심!! 99세 이상만 쓰레기 투척가능 ^^ 소똥을 왜 조심하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