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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생활

상추의 물감놀이 상추는 물감놀이를 좋아한다 목욕탕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물감을 꺼낸다 물감놀이 끝나면 비누거품놀이, 그리고 소꿉장난등 제동을 걸지 않으면 목욕시간만 1시간이 넘는다 ㅜㅜ 몇일 전에는 거실에 도화지를 깔고 물감 놀이를 한 모양이다 내가 집에 들어 섰을 때는 이미 게임오버. 거실은 이미 쑥대밭이 되어있었다. ㅋㅋ 아내에게 카톡으로 받은 사진 올려 본다 ​​​​​​​​​​ ​ 더보기
상추 & 라라 성균관대학교 방송국 후배 은경이 가족이 제주에 놀러왔다. 얼굴 본지 오래된 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연락이 되는것, 제주에 살아서 좋은 점 중 하나다. 후배의 딸 라희 , 내 아들 성연이 싸우지 않고 잘 놀아주니 평화로운 저녁시간이 되었다. ​ 라라와 상추 더보기
다시 홀로서기의 시간을 맞이하다 제주생활 2년6개월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6개월은 소득없이 놀았고 2년은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전국최저수준의 임금때문에 제주이민이 힘들다고 하는 와중에도 꽤 괜찮은 급여을 받으며 일을 했습니다. 2015년 8월말 다니던 건설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1997년 IMF.. 저는 이때 졸업을 해서 취직을 하기가 쉽지않았습니다. 졸업후 1년을 취업준비를 하면서 보내다가 대학동아리 선배가 운영하던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선배가 운영하던 회사에서 많을 것을 배웠던것 같습니다. 선배의 회사를 나와서 자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적성보다는 ...나의 꿈 보다는...살아가는것이 더 급했던 시절... 그렇게 먹고 살기 위해 시작했던 일을 13년동안 했습니다. 13년동안 자영업을 하면서 아내도 만났고 아.. 더보기